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보기144

대만 타이중 근교 루강 당일치기 여행 대만 연휴를 맞아 당일치기로 타이베이에서 루강, 타이중 당일치기를 다녀왔다. 루강은 타이중 근교의 작은 도시로 루강 라오제, 용산사, 천후궁 등 여러 명소가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에서 루강으로 가는 방법 타이베이에서 루강으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타이중으로 이동한 뒤 타이중 고속철도역에서 台灣好行 버스를 타고 루강 터미널 하차 2) Ubus 1652번을 타고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버스터미널에서 루강 터미널 하차 고속철도를 이용한 뒤 버스로 환승하면 약 2시간 ~2시간 30분 소요되고, 버스로 한 번에 갈 경우 총 3시간 30분 ~ 4시간가량 소요된다. 우리는 연휴 기간에 출발했고 사전 티켓 예매를 하지 않아 두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 타이중에서 루강 당일치기 여행.. 2022. 5. 2.
[대만 타이중 맛집] 우마(屋馬) 야키니쿠 전문점 방문 후기 고향이 타이중인 직장 동료에게서 타이중 맛집을 물으니, 우마(屋馬)라는 고깃집이 유명하다고 추천해줬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연휴 기간 시간을 내어 타이중을 다녀왔다. 얼마나 맛있길래 타이중 가면 꼭 먹어보라고 하는 걸까? 구글에 타이중 우마(屋馬)를 찾아보니 시내 곳곳에 지점이 6개나 있었다. 이곳 중 종요우(中友店)지점을 한 달 전에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었다. 저녁 피크 시간대는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빨리 예약하는 게 좋을 듯하다. 우마는 대부분 건물 하나를 모두 식당 건물로 쓰고 있던데, 우리가 방문한 지점도 규모가 엄청 컸다. 식사는 1층, 위층은 주차장, 화장실도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 했다. 메뉴는 이곳 블로그를 참고하기 바란다. 들어가자마자 세팅되는 .. 2022. 4. 28.
[타이베이 한식당] 고기가 맛있는 '미트 러브(Meat Love)' 지난 주말 전 직장 동료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저녁 메뉴는 바로 한식, 고기! 타이베이에서도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미트러브를 다녀왔다.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MRT 타이베이 101역에서도 걸어서 5분 거리로, 1층은 리셉션이고 2층이 식사 구역이다. 우리는 오늘 4인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4인세트는 LA 갈비, 등심, 두꺼운 생삼겹살, 항정살 각 1인분씩 나오고, 닭강정 / 순살치킨 중 택1 찌개 6개(차돌박이 된장찌개 / 참치 김치찌개 / 돼지 김치찌개 / 해물 순부두(매운맛/기본맛) / 왕갈비탕) 중 택 1 공기밥 4개 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기본 밑반찬이 무제한 제공된다. 해외살이 하는 한국인들은 이 기본 밑반찬만 먹어도 고향이 생각날 정도다. 양파를 올려 먹을 수 있는 양념과.. 2022. 4. 27.
퇴근하고 대만식 디저트 맛집 가기 (愛玉之夢遊仙草) 오늘은 퇴근하고 통화야시장(린장제야시장)의 맛집, Ai Yu Zhi Meng You Xian Cao에 방문해 맛있는 대만식 디저트를 맛보았다. 크지 않은 가게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듯이 밖에 대기 손님을 위한 의자가 놓여 있었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어르신이 열심히 주문한 디저트를 만들어주고 계셨다. 우리가 시켜 먹은 디저트는 시엔차오빙(仙草冰)과 아이위빙(愛玉冰)이다. 가게 내부엔 다녀간 손님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앞에 놓여 있는 팸플릿엔 이 식당의 소개가 적혀 있다. 아마도 일본 사람들에게 더욱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았다. 까만색 젤리가 시엔차오라는 것이고, 그 외에 팥, 고구마볼,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같은 재료가 함께 나온다. 종허시엔차오빙의 진가는 바로 프림을 부어먹을 때이다. 한 번.. 2022. 4.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