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당일치기 여행 일정, 맛집 추천

타이중을 어떻게 하루동안 알차게 볼 수 있을까?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대만 거주 6년 차 직장인이 알려주는 맛집도 포함되어 있어요)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

목차
1. 타이중 가는 방법
2. 타이중 당일치기 일정
3. 타이중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
4. 그 밖의 타이중 관광지 보기

1. 타이중 가는 방법

타이베이 / 가오슝에서 출발 시 고속철도를 타면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가장 빠르고 합리적이다.

공식 홈페이지보다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KKday 등 여행사에서 구매하면 티켓 1+1 또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시간대	일정
오전	타이베이/가오슝 -> 고속철도 타고 타이중 도착 ->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 심계368신창취락 눈요기
오후	우마 점심식사 -> 고미습지 일몰 투어
야간	펑지야 야시장 저녁식사 -> 고속철도 타이중 -> 타이베이/가오슝 귀환

먼저 필자는 타이중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고미습지였다. 우리나라 서해안 같은 갯벌에 좌측엔 풍력발전이 있고, 드넓은 해안선을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미습지는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오후에 출발하는 일몰투어로 편하게 다녀올 것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궁원안과. 이곳은 일제시기 안과였던 건물을 보존해 현재는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심계 368신창취락에선 다양한 상점을 돌아다니며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구경할 수 있어서 눈요기하기에 좋다.

우마는 타이중을 대표하는 고기 구이집이다. 타이중 내 분점만 5개 이상으로 지점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타이베이나 가오슝에선 맛있는 훠궈를 드시고, 가오슝에선 우마를 맛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타이중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대만 먹거리가 즐비해 있다. 투어 종료 장소 중 펑지아 야시장이 포함돼 있으므로, 하차 후 바로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타이중은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이건 기존 타이중 가볼만한 곳 포스팅에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궁원안과 - 심계368신창취락 눈요기 - 우마 점심식사 - 고미습지 일몰 투어 - 펑지야 야시장 저녁식사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고속철도가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타이베이/가오슝 출발 시 모두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합니다.

MRT, 버스, 택시 등의 교통 수단이 있으며 타이베이와 같이 공유 자전거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