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모르는 타이베이 맛집] LE PUSS 레스토랑 소개

오늘은 대만 타이베이의 숨은 맛집 레스토랑을 소개할까 한다.

바로 타이베이 중산구에 위치한 LE PUSS 레스토랑이다.

기념일 혹은 여행 중 특별한 식사를 원할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이 레스토랑은 처음에 카페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예약제로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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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USS

• 중산구 RT마트 옆에 위치한 LE PUSS는 불어로 고양이라는 뜻으로 귀여운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와 함께 3년째 운영되고 있다.
  방문했을 때 아직 간판이 없었으며 모두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했다.

셰프의 요리 (메뉴 구성은 계절마다 변경된다)

메뉴는 위의 이미지 처럼 셰프의 메뉴 또는 레스토랑의 단품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2명이 방문해서 하나는 셰프의 메뉴 코스와 하나는 단품 메뉴를 골랐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셰프가 1분이라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다. 대신 코스요리로 하나씩 음미하면서 맛보는 재미가 있었다.

 

레스토랑 내부

주문한 스파클링 음료를 마시고 있으니 스타터부터 하나씩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좌측 상단부터 연어 타르타르, 양파 수프, 파스타, 돼지 안심 스테이크(좌측 하단), 치킨 속에 바다의 푸아그라라 불리는 것(?)을 넣은 요리까지 입이 즐거운 식사였다. 특히 돼지 안심은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아서 웬만한 소고기보다 먹기 좋았다.

 

이어서 나온 차와 디저트

디저트는 모두 사장님이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하나같이 맛있어서 다음엔 꼭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는 방법 (교통 수단)

• 구글 지도에 LE PUSS 검색 후 현재 있는 지역에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확인하길 바란다.
  주소: 號1F, No. 38八德路二段300巷中山區台北市10491

운영시간

• 운영시간 : 요일별 제각각이다. 아래 정보는 글 작성 당시 구글맵에서 퍼온 정보이다.
  
  

일요일
오전 11:30~오후 10:00

월요일
오후 5:30~10:00

화요일
오후 5:30~10:00

수요일
오전 11:30~오후 10:00

목요일
오전 11:30~오후 10:00

금요일
오전 11:30~오전 2:00

토요일
오전 11:30~오후 10:00

예약방법

• 구글맵의 정보를 통해 전화로 예약하거나,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ID: le_puss_official) DM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만 사장님인데 한국어 응대도 일부 가능..!)

 

 

끝으로 이곳의 레스토랑명이자 마스코트인 고양이(이름: 나이차(奶茶), 밀크티의 중국어)도 놓치지 말고 감상하길 바란다. 엄청 순하고 이쁘다.

LE PUSS의 마스코트, 나이차(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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