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린안타이구춰 가는방법/입장료/후기

오늘은 린안타이구춰(林安泰古厝, 린안타이고적)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이곳은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숨은 명소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은 집 근처라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던 곳. 마침 주말 날씨가 좋아 생각난 김에 들러보았다.

린안타이구춰란?

린안타이고적은 1800년대에 지어진 린씨의 저택으로 중국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를 참고하기 바란다)

1. 市民小巴9 / 紅34 버스 탑승 후 林安泰古厝 정류장 하차

2. 72 / 74 / 222 / 286副 / 298 / 643 / 676 / 紅34 / 市民小巴9 /松江新生幹線 탑승 후 新生公園(林安泰) 정류장 하차

린안타이구춰는 무료입장 가능한 명소이다.

운영시간 : 09:00 - 17:00 (월요일 및 국정 공휴일 휴무) -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용 참고

타이베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옛 중국식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건물로 당시 상류층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 교실처럼 꾸며진 공부방이 따로 있었던 것도 특이했다.

당일 산책하면서 가족끼리 방문한 사람들도 보고, 전통의상을 입고 스냅 촬영을 및 셀프 웨딩을 찍는 현지인도 볼 수 있었다.

타이베이 대부분의 관광지를 방문했다면, n번째 대만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낮시간의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비행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이곳이 송산 공항 착륙하는 곳과 가까워 사진 찍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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